짝사랑을 시작 하려고 하는지도. 나와 오늘

會合何時諧
願爲西南風
長逝入君懷
君懷良不開
賤妾當何依

(회합하시해)
(원위서남풍)
(장서입군회)
(군회양불개)
(천첩당하의)

어느 때 서로 만나 함께 할까요
원하건대 서남풍 바람이 되어
멀리 가서 임의 품에 안기고 싶어요
임의 품을 잠시라도 열지 않으면
천한 이 몸은 어느 누구에게 의지할까요


조식의 칠애시(七哀詩) 중 마지막 부분이다.


자주 가는 곳에 어느 분이 올려 주신 시인데

사실 어떤 의미의 시인지 해석을 읽어도 잘 모르겠지만,(해설을 읽고 싶다. 부족한 이해력..)

저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.



........난 또 아무것도 못하겠지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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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2010/01/03 14:51 #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또랭이 2010/01/05 19:45 #

    앗 조비가 아니고 조식이 지은 시군요!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수정해야겠어요
    저도 마지막 두 구가 가장 좋습니다.
    내용은 왠지 제 상황대로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쓴 글이라고 생각하고싶어요.
    그래서 저부분만 가지고 온 걸지도 모르겠습니다.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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